여기서 먼저 알고 가야 할 사실이 있다 당신의 마음은 하나지만 둘로 나뉜다,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당신의 마음은 하나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로 나뉘어 있다. 다시 한번 더 말하겠다. 당신의 마음은 하나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둘로 나뉜다. 나는 이 마음의 두 갈래를 나타내기 위해 현재 의식과 잠재의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마음을 정원에 비유해 보자, 당신은 정원사다. 당신이라는 정원사는 온종일 현재 의식 차원에서 듣고 내뱉은 말과 보면서 상상했던 그림을 기반으로 잠재의식의 생각이란 씨앗을 뿌린다.
이 생각의 씨앗은 습관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이 씨앗을 뿌리는 것 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잠재의식은 외부세계의 삶을 인쇄하는 거대한 암실이다.
이름이나 옷차림, 어떤 차를 모는지, 어떤 부모나 이웃을 두었는지가 그 사람을 단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내면의 암실에서 비롯된 빛과 그림자를 모아 이미지별고 각각 다른 형태를 만드는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ㅣ춰져서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정적인 생각을 내면의 암실에 아무런 고민 없이 들린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생각이 당신 일상으로 표출되는 경험을 하고는 충격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렇기에 부정적인 생각을 내면의 암실에 아무런 고민없이 들린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생각이 당신 일상으로 표출되는 경험을 하고는 충격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렇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중 저절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잠재의식에 뿌린 씨앗대로 당신의 몸, 당신의 환경을 열매를 거둔다. 어떠한 씨앗이든 싹을 띄우고 무럭무럭 자라도록 돕는 비옥한 토양이 바로 잠재의식이다. 씨앗의 질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비옥한 토양에서 식물은 자란다. 가시나무 씨앗을 뿌린 곳에 포도가 나고, 엉겅퀴를 뿌린 곳에 무화가가 날 수 있을까.
모든 생각은 원인이고 모든 상황은 그 결과이다.
나 자신이 생각의 주인이 되어야만 원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 사실을 꺠달은 대학교수는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며 생각을 바꾸는 길을 물은 것이다. 그러나 그는 건강을 염려해서는 안된다. 염려하는 그 행위 또한 씨앗을 뿜는 일이기에 그렇다. 염려는 하면 염려한 대로 상황이 흘러간다. 이것을 아주 쉽게 설명해 보자, 현재 의식은 배의 조타실을 지휘하는 선장이나 항해사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다. 선장은 배를 운항하고 선원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선원은 보일러나 기구, 측정기 등을 제어한다, 엔진룸에 있는 사람은 배가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선장의 지시를 따른다. 만약 조타실을 지휘하는 선장이 나침판 같은 도구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지시를 내리면 어떨까... 배는 좌초되고 만다. 그러나 엔진룸에 있는 사람들은 발언권이 없다. 선원은 그저 선장에게 말대꾸하지 않고 조용히 지시를 따를 뿐이다.
배를 운항하는 선장이자 바로 현재의식이 '나'이다.
잠재의식은 이 현재 의식이 참이라고 믿고 받아들이는 것들에 기초하여 내가 내리는 명령에 따른다. 명령에 의문을 품지 않은 채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혼잣말로 그 물건을 살 여유가 없어라고 계속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 잠재의식은 내가 한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결국 그 물건을 사지 못할 처지에 놓이게 만든다. 건강 또한 마찬가지이다. 염려하면 염려할 만한 상황을 만든다. 걱정은 그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기도다. 인생에서 혼란을 지우고 부족한 상태에서 벗이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자꾸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는 바로 그 원인은 현재 의식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당신의 현재 의식에 떠오르는 생각돠 이미지다. 원인을 바꾸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현재 의식을 이용해서 말하는 것, 보는 것, 듣는 것을 모두 바꾸자
모두 바꾸자'라는 이유는 나를 믿지 않으면, 즉, 그 무엇보다 나를 믿는 믿음 자체가 없으면 애초에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잠재의식의 원리로 돌아와 보자. 잠재의식은 생각의 본질에 맞게 반응하고 작용한다고 했다. 현재 의식의 두려움과 우려, 걱정, 나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있으면 이러한 감정은 잠재의식에 뿌려져 잠재의식 또한 공포와 불길한 예감과 절망으로 도배된다. 이럴 땐 딱!잘라 이렇게 말해보자, 가만히 있어 조용히 해!!! 내가 주인이니 그냥 내 명령에 따라 움직여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당신 스스로 잠재의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명확이 알고 잠재의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명확히 알고 잠재의식이 힘에 매료되면 마음 깊은 곳에서 이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로써 마음은 더 평화로워질 것이다.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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